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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진짜 상식적인 사람들이 잘 없네. MZMZ거리고나 있고;;
PI의견 따라야하는 것은 맞지. 근데 저 상황은 주저자로써 기분 안좋은 상황도 맞지;;; 논문과 1도 관련없는사람을 갑자기 추가하라는데 윤리도 원래는 그러면 안되지. 그냥 관습처럼 넣어주는게 당연한건 아니지.. 이러니 주저자 편수대비 공저자많은 놈들은 신뢰가 안가요 ㅋㅋ
그리고 석사면 이제 막 사회배워가는 학생인데, 본인만 생각한다 뭐다하면서 까내리면 뭐가나아집니까? 베풀면 복이 온다, 조금 도와주고 밥이라도 얻어먹고 동기랑 더 잘 지낼 수 있다, 연구실 실적물에 대한 권한은 PI에게 있으나 주저자의 의견도 충분히 받아들어져야한다 정도로 가르쳐줄 수 있는건데 다들 왜이리 화가많은지.. 참 안타깝다 요즘.
석졸 예정인데 이런 걸로 기분나빠하면 안되겠죠? (동기에게 제 데이터 공유 및 양도)
12 - 1절만 하세요. 님부터 계속 나는 결국 지도교수 덕 봤다고 그 동안 당한거 알아서 다 자기합리화 하면서 동네방네 자기연민 전시하는데 이거 보고 PI들이 아 학생들한테 이렇게 하면 안되는구나 하겠습니까. 아무튼 일단 굴리고 나중에 취업 때 당근 좀 던져주면 알아서 엎드리겠네 하겠죠. 까놓고 말해서 님도 다른 사람들이 님 지도교수한테 당하는거 그냥 방관만 했잖아요. 그러니까 님 자기연민과 번뇌도 님이 알아서 해결하세요.
지도교수의 유명세는 학생에게 상상 이상으로 큰 자산이었다
6 - 이건 성급한 일반화 같은데 교수만큼 새로운걸 배우고 시도하려는 직업도 없음
최신 논문을 가장 빨리 찾아서 읽으려 하는 경우도 많고 연구 트렌드 한번 놓치면 따라가기 힘들어서 그만큼 공부를 놓지않음
물론 정년앞둔 나이 있는 정교수분들 중 일부는 굳이 더 올라갈곳도 없고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갈 필요성도 못느껴서 그런경우가 있긴함
개인적으로는 정출연에 있는 나이많은 박사들이 제일 그런게 심하다고 봄(같이 일해본 후기)
교수만큼 바보 되기 쉬운 직업은 없는 듯
29 - 일단 교수되고 말해보자!
교수만큼 바보 되기 쉬운 직업은 없는 듯
10 - 댓글 달고 나서 오고 간 많은 댓글을 읽었습니다.
해당 과목을 굉장히 열심히 공부하셔야 할 겁니다. 이 동네에서 흔히 언급되길 전공자 기준으로 건동홍 라인에서 학과 수차석은 되어야 고려 대상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합격이 가능하냐 마냐를 떠나서 ‘수학’(math 말고 배울 수자 쓰는 그 수학)이 가능하냐는 기준입니다.
공동 연구를 진행한 그 서울대 연구실에서 통합이 아닌 석사만 할 학생을 뽑은 적이 있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원글자 정도로 학점이 낮았다고 하던가요?
이 학점은 서울대에서 석사를 하든 말든 나중에 미국 박사 지원을 할 때도 발목을 잡을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합격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본인이 연구를 위해 필요한 기초 수학 능력 (역시 math가 아니라)이 부족해 보인다는 게 문제입니다.
학점이 매우 낮지만 연구실적이 높은데 SPK 석사, 혹은 미국 대학 석박사를 할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5 - 직업의 문제가 아니라 학계에서 30년동안 있었으면 나이가 50 중후반~60인데 그 나이대 사람한테 글쓴이가 바라는건 무리한거 같음
회사로 치면 임원급 나이인데
상무님한테 20대 직원이 가서 당신이 틀렸다고 하면 귀담아 듣는 풍경이 상상이 됨?
그냥 안되는거임 되면 감사한거고
교수만큼 바보 되기 쉬운 직업은 없는 듯
15 - 선배교수들이 죽으라면 죽으건가요?
논문 저자 관련 학생들의 의견 구합니다.
11 - 원래 석사 박사 초반에 자기가 가장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옴
그때 주변 말을 더 듣고 자기가 부족한 걸 깨달아보세요
지금 본인이 가장 위험한 순간인 듯 ^^;;
교수만큼 바보 되기 쉬운 직업은 없는 듯
13 - 현직 국가연구개발 정책 기관 현직자입니다.
아래는 제가 느낀 현 시점 정책 기조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현재 정부의 인식은 "학령인구/이공계 대학원생 감소"에 따른 (미래인력) 공급에 치중해 있습니다.
박사 학위 취득 후 처우는 거의 관심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박사까지 받았는데 굶어죽진 않겠지 정도입니다)
일례로, 대학원생 지원 강화가 현재 핵심적인 부분인데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 예전에는 주로 박사과정 일부만 지원했으나, 현재는 석사과정 장려금(연구재단사업)까지 생겼고 그 규모와 범위도 증가했습니다.
- BK, NRL 사업과 같은 학술사업으로 인한 낙수효과도 존재합니다.
특히나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이런 지원 사업들에 현혹되어, 이렇게 "이공계를 지원이 좋구나"하고 발을 들이는 순간 돌이킬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꼭 멀리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그 분야의 저점을 보셔야 합니다 (내가 대학원 논문 실적이 변변치 않은 경우 어떤 진로가 있는지 등).
현 시점 학계, 산업계를 막론하고 박사급 정규직은 정말 바늘구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계열마다 이유가 상이합니다).
그 경쟁을 뚫는다 한들 소속기관 내 박사들의 처우는 본글과 같이 처참할 것입니다.
이는 이미 ETRI 행정직 연개능 사건, 현재 반도체 업계 성과급 분배 논란에서와 같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지식에 대한 명예와 존중은 사라진지 오래이며, 상아탑은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렸습니다.
김박사넷이라는 커뮤니티에 부적절한 댓글인걸 알지만,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며 짧은 단상 남깁니다.
요즘 난리났다는 박사하면 안되는 이유.jpg
21 - 1저자를 주실꺼면 Method말고 교수님이 다 뜯어고쳐서 거의 본인이 재작성하는 한이 있어도 학생이 results까지 다 초안을 적게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도교수 잖아요? 학생들 논문 작성 실력을 지도하는 관점으로 학생이 노력하게 한 후 1저자 주는게 타당합니다.
그게 귀찮거나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으면(급한 실적을 내야하면) 본인이 다 적고 학생은 2저자로 가는게 연구윤리상 맞는거구요.
논문 저자 관련 학생들의 의견 구합니다.
14 - 적정인건비가 궁금하다니까 말하자면, 서울대 교수도 홍콩과기대로 이직할 정도임. 해외대학과 비교하자면, 적어도 조교수 초봉은 1억 5천이어야 하고, 정출연 박사 초봉은 어딜가나 1억은 되어야지. 기본급은 이정도고 성과급이나 연구과제는 @로. 그 정도해야 우수 인재가 박사하러 오지. 이건 뭐 박사과정일때 열정페이는 열정페이대로 내고, 그 중에 최고가 되어도 30대 중반에 연봉 6천으로 시작하는게 고점인 인생이면 누가 박사하냐? 학부 졸업하고 대기업 시작한애들 30대 중반에 과장으로 1억은 받는데, 적어도 그 이상은 줘야 인재가 모이는 거 아니냐? 박사가 개호구로 보여?
요즘 난리났다는 박사하면 안되는 이유.jpg
13 - 학부졸 후 메이저 대기업 5-6천 받다가 큰 뜻을 품고 학위 받고 다시 취업시장에 나왔는데,, 그냥 학위 없애고 다시 대기업 신입으로 지원하고 싶습니다ㅠㅠ 어차피 나이가 많아져서 안뽑아주겠죠.
최소 석박사생은 최저임금, 박사졸은 8천 이상은 되어야 지속가능하지 않을까요? 적정은 출연연/조교수 1.2억 이상이요. 지금부터 최소 50%씩은 올려야해요.
석박사 월100따리 받으면서 연15%이상 카드론 땡겨가며 겨우겨우 버텨냈는데 남은건 수천만원의 빚으로 자본잠식 상태의 학위뿐이네요. 사실 앞으로가 더 암담합니다ㅋㅋ 없는 집에서 꿈꾸고 공부한 게 죄죠. 이럴꺼면 학위생을 뽑지 마세요 제발.
요즘 난리났다는 박사하면 안되는 이유.jpg
8 - 아니요. 제 생각으론 본인도 확신을 갖지 못하는 원고의 리뷰를 요구하는 건 비양심적이라는 생각은 합니다. 물론 본인의 원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할 순 있습니다. 그런데 리뷰어는 언제나 연구공동체 내에서 한정된 자원이고, 적어도 연구자가 원고에 확신이 섰을때 투고를 하고 리뷰를 요청하는 게 암묵적인 규칙이 아닌가요? 그래서 아직 미숙한 학생에겐 지도교수가 있는거고, 그러니 리뷰어들도 요청이 온 원고는 노력해 응답하는 거 아니겠나요?
본인 입장에선 온라인 상에 간단히 피드백을 요청하는 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미 원고는 수 페이지의 초록도 아니고 누군가의 선의의 리뷰를 요청하기엔 염치가 없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학생을 자처하고자 하면 본인의 미숙한 원고를 검토해줄 관계자를 먼저 설정하고 그 사람에게 의존하는게 맞겠지요. 이렇게 불특정 다수에게 그걸 묻는 건 아무런 관계가 없는 수학자들에게 나 리만가설 해결했으니 검토해주시오, 나 삼대 작도불능문제 작도했으니 검토해주시오 하고 불쑥 들이대는 것과 다를 게 없다는겁니다.
일반인 입니다. AI 도움을 받아 이론을 썼고 저급하지만 논문화도 해보았습니다.
5
도전과 고민
2023.10.21

이 글 쓴 사람입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눈 딱 감고 타대 자대 가리지 않고 교수님들에게 컨택 메일을 보냈습니다. 당연한 결과이지만 다 까였구요 ㅎㅎㅎ....애초에 붙을 거라는 기대도 없었습니다. 까인 분들께 제 진로 고민을 담은 메일을 회신으로 보냈습니다. 답변이 오신 분은 총 일곱 분 중 두 분이었지만, 그렇게 저지르고 나니 미련은 어느정도 사라지더라고요.
그렇게 며칠을 불태우고 진지하게 고민했습니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손에 쥔 것들을 다 놓고 태초의 꿈을 향해 뛰어들 용기가 있는가?
나온 결론은 조금 씁쓸하지만 'No' 였습니다. 글쎄요, 어린 시절의 꿈에 너무 매몰되어 있던 탓인지 막상 자연과학계열을 원한다고 생각해왔지만 막상 원전공을 버리고 돌아서려니 이건 이것대로 또 미련이 남더라고요. 처음부터 제 전공이 싫었던 것이 아니니까요.
그래서 찾고 또 찾았습니다. 제 전공과 자연과학계열을 연결시킬 진로가 있을 거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고민 끝에, 올해 여름부터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비록 미생물이라던가 독성 관련 공부를 하는 것과는 결이 다르고 과정은 꽤나 고통스러우나, 그 도전이 끝나고 난다면, 제가 원하는 또 다른 길이 열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도록 제가 노력해야겠죠.
또 겨울방학 내내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면서 깨닫게 된 건 연구직에 대한 막연한 희망이 제 마음속에 있었다는 점입니다. 혼자서 하는 공부, 혼자서 읽는 논문 등등을 제가 꽤 즐기더라고요.... 이전에는 몰랐는데, 최근에 저와 비슷한 계열을 전공하는 어떤 분의 논문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고 집필을 조금 돕게 되면서 원전공이 상경이라 하더라고 연구직은 못할 게 없구나 하는 걸 깨달았습니다. 공부 틈틈이 짬을 내어 자료를 찾아보고 아이디어를 쥐어짜내고 전공 내용을 복습하고 있는데, 비록 이 과정에서 담배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담배 피우지 마세요 여러분...ㅋㅋㅋㅋㅋ) 성과가 나쁘지 않아 능력 닿는 곳까지 쭉 이 길로 걸어보려 합니다.
아무튼 제 어린 시절 꿈은 부수적으로 두고, 원전공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정한 삶도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거 같습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중 'The road not taken' 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이 길은 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걸어야 할 길이겠지만 전 나머지 하나의 길도 돌아올 수 없는 길일 거라고 여기고 싶진 않아요.
그리고 어느 길을 가더라도 후회가 존재했을 거라면 하고 싶은 후회를 하자는 게 제 좌우명이기에, 지금으로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모든 연구자, 그리고 학업에 매진하시는 분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거나 결정을 이미 내리셨거나 혹은 망설이시는 분들 모두에게 소소한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 학부 3학년이
슬슬 놓아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김GPT 73 10 17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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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 2184
그냥 푸념입니다.. 김GPT 0 8 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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