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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연구하는데 성비를 왜 맞춰야 하는거?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21 - 에이 본인도 답하기 애매해서 두루뭉실하게 말하는데 저는 동의하기 힘드네요
의도치않게 차별이 생길수도 있다 -> 이게 무조건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원을 해줘야한다는 근거로 매우 부족하다고 생각하시지 않으신가요?
그렇게 치면 연구실에있는 외국인 학생도 소수니까 우대를 해주고 무조건적인 지원을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공계 여성은 왤케 지원을 해주는거임??
17 - 미국 공대 박사과정 중입니다.
1. 윗 분 말씀처럼 PK는 서류가 안될 거 같고, S는 컨택 우선이긴 하지만 아는 랩실아니면 쉽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아래 급 대학에서 석사만 하겠다는 학생을 받아줄 곳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2. 3점 초반이면 환산시 3.0이 안 넘을거 같은데요? 스크리닝 될 만한 학점입니다. 물론 미국은 전반적으로 본다고 하지만 낮은 학점은 매우 크리티컬합니다. 낙관적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제 주위를 보면 학부가 낮은 학점이면 석사를 통해 학점을 어느정도 보완을 해서 오는 편 입니다.
실적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건 좋지만 T30을 넓게 본다고 할 정도로 그렇게 대단한 스펙은 개인적으론 아니라고 생각이 들구요. SKY출신에 학점+실적이 있는 친구들도 T30은 어렵습니다.
3. 서울대 석사보단 그냥 실적 그렇게 낼 수있는 자대에 남는것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실적+학점을 보완 한다고 하면 가능성이야 있겠죠.
학점이 매우 낮지만 연구실적이 높은데 SPK 석사, 혹은 미국 대학 석박사를 할 수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8 - 이건 성급한 일반화 같은데 교수만큼 새로운걸 배우고 시도하려는 직업도 없음
최신 논문을 가장 빨리 찾아서 읽으려 하는 경우도 많고 연구 트렌드 한번 놓치면 따라가기 힘들어서 그만큼 공부를 놓지않음
물론 정년앞둔 나이 있는 정교수분들 중 일부는 굳이 더 올라갈곳도 없고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갈 필요성도 못느껴서 그런경우가 있긴함
개인적으로는 정출연에 있는 나이많은 박사들이 제일 그런게 심하다고 봄(같이 일해본 후기)
교수만큼 바보 되기 쉬운 직업은 없는 듯
26 - 일단 교수되고 말해보자!
교수만큼 바보 되기 쉬운 직업은 없는 듯
10 - 직업의 문제가 아니라 학계에서 30년동안 있었으면 나이가 50 중후반~60인데 그 나이대 사람한테 글쓴이가 바라는건 무리한거 같음
회사로 치면 임원급 나이인데
상무님한테 20대 직원이 가서 당신이 틀렸다고 하면 귀담아 듣는 풍경이 상상이 됨?
그냥 안되는거임 되면 감사한거고
교수만큼 바보 되기 쉬운 직업은 없는 듯
14 - 선배교수들이 죽으라면 죽으건가요?
논문 저자 관련 학생들의 의견 구합니다.
11 - 회사다니다 교수됐는데, 나이먹고 남의 말을 믿고 따르는게 쉬운게 아님.
그리고 윗사람의 말이 항상 옳은것도 아님.
그런면에서 나에게 뭐라할사람이 없이 온전히 나혼자 책임진다는면에서 교수는 매력적임. 연구비 논문없으면 그 방법이 잘못된거고, 실적괜찮고 연구비 잘굴리면 맞는거임
교수만큼 바보 되기 쉬운 직업은 없는 듯
7 - 그런면에서 50 60대까지 연구 열심히 하는교수들은 꽤 오래 본인을 증명하는데 성공했다는 뜻이기도함. 난 30대지만, 50 60대까지 랩실운영하는게 여간 쉬운게 아니라고봄.
교수만큼 바보 되기 쉬운 직업은 없는 듯
6 - 원래 석사 박사 초반에 자기가 가장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옴
그때 주변 말을 더 듣고 자기가 부족한 걸 깨달아보세요
지금 본인이 가장 위험한 순간인 듯 ^^;;
교수만큼 바보 되기 쉬운 직업은 없는 듯
12 - 현직 국가연구개발 정책 기관 현직자입니다.
아래는 제가 느낀 현 시점 정책 기조이니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현재 정부의 인식은 "학령인구/이공계 대학원생 감소"에 따른 (미래인력) 공급에 치중해 있습니다.
박사 학위 취득 후 처우는 거의 관심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박사까지 받았는데 굶어죽진 않겠지 정도입니다)
일례로, 대학원생 지원 강화가 현재 핵심적인 부분인데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 예전에는 주로 박사과정 일부만 지원했으나, 현재는 석사과정 장려금(연구재단사업)까지 생겼고 그 규모와 범위도 증가했습니다.
- BK, NRL 사업과 같은 학술사업으로 인한 낙수효과도 존재합니다.
특히나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이런 지원 사업들에 현혹되어, 이렇게 "이공계를 지원이 좋구나"하고 발을 들이는 순간 돌이킬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꼭 멀리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그 분야의 저점을 보셔야 합니다 (내가 대학원 논문 실적이 변변치 않은 경우 어떤 진로가 있는지 등).
현 시점 학계, 산업계를 막론하고 박사급 정규직은 정말 바늘구멍이라고 보시면 됩니다(계열마다 이유가 상이합니다).
그 경쟁을 뚫는다 한들 소속기관 내 박사들의 처우는 본글과 같이 처참할 것입니다.
이는 이미 ETRI 행정직 연개능 사건, 현재 반도체 업계 성과급 분배 논란에서와 같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지식에 대한 명예와 존중은 사라진지 오래이며, 상아탑은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버렸습니다.
김박사넷이라는 커뮤니티에 부적절한 댓글인걸 알지만, 부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며 짧은 단상 남깁니다.
요즘 난리났다는 박사하면 안되는 이유.jpg
19 - 1저자를 주실꺼면 Method말고 교수님이 다 뜯어고쳐서 거의 본인이 재작성하는 한이 있어도 학생이 results까지 다 초안을 적게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지도교수 잖아요? 학생들 논문 작성 실력을 지도하는 관점으로 학생이 노력하게 한 후 1저자 주는게 타당합니다.
그게 귀찮거나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으면(급한 실적을 내야하면) 본인이 다 적고 학생은 2저자로 가는게 연구윤리상 맞는거구요.
논문 저자 관련 학생들의 의견 구합니다.
14 - 적정인건비가 궁금하다니까 말하자면, 서울대 교수도 홍콩과기대로 이직할 정도임. 해외대학과 비교하자면, 적어도 조교수 초봉은 1억 5천이어야 하고, 정출연 박사 초봉은 어딜가나 1억은 되어야지. 기본급은 이정도고 성과급이나 연구과제는 @로. 그 정도해야 우수 인재가 박사하러 오지. 이건 뭐 박사과정일때 열정페이는 열정페이대로 내고, 그 중에 최고가 되어도 30대 중반에 연봉 6천으로 시작하는게 고점인 인생이면 누가 박사하냐? 학부 졸업하고 대기업 시작한애들 30대 중반에 과장으로 1억은 받는데, 적어도 그 이상은 줘야 인재가 모이는 거 아니냐? 박사가 개호구로 보여?
요즘 난리났다는 박사하면 안되는 이유.jpg
12
정신과 수련의 방
2023.11.22

박사 땐 박사 나름의 고충들로
항상 새롭고 어려운 일들의 반복 인 것 같아요
저는 대학원 생활을 정신과 수련의 방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대학원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안나오는 사람.
열심히 하지 않는데 결과가 잘 나오는 사람.
열심히 하지 않으니 결과도 안나오는 사람…
열심히 해서 실적을 쌓는 사람.
실험적인 것을 제외해도,
일보단 인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인맥을 통해 실적을 쌓는 사람.
실적도 인맥도 없는 사람.
등등
여러부류의 사람을 만나며, 나는 저런 후배는 되지 말아야지 저런 선배는 되지 않아야지라고 하는 생각으로 본인을 옥죄고 단속하고… 이러한 것들 때문에 저는 대학원 생활을 자유로히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보면 출퇴근 좀 불성실히 하고, 안나오는 데이터도 좀 조작하고, 공용 연구실비 좀 몰래 쓰면 어떠냐 싶긴한데 그때의 저는 왜인지 절대 절대를 외치는 꽉 막히고 답답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졸업 할때 어느 선배가
너를 처음 봤을때 석사과정 동안 얼마나 고생했을지가 보였었고, 그 고생을 통해 박사과정의 네가 다른 이보다 단단한 형태로 존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힘든일도 많았겠지만 그러한 과정들을 통해 지금의 네가 존재하므로 과거를 후회하지 마라하셨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연구실 생활이 재밌었던 것 같은데 왜 그렇게 다들 좁은 공간에서 지내면서 투닥투닥 하면서 잘 지내지 못하고 이리저리 튀어나간건지…연구는 실패해도 참 재밌는데 인간관계라는게 나이나 연차가 쌓인다고 마냥 성장하는 건 아닌가 봅니다.
애들아!! 너희가 굇수라고 소문낸 내가 남아서 졸업을 한다.
박사과정 동안 만난 수 많은 후배분들 누구는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피드백을 줘서 싫고, 누구는 물어봐도 정답을 알려주지 않아서 싫고…
이제야 말하지만 냉탕과 온탕 만큼 성향이 제각각인 후배님들과 함께 한 시간동안, 나도 힘들었어!
야근, 주말출근 하기 싫어하는 너희를 어떻게든 가르쳐 보겠다고 주중엔 너희 가르치고 과제랑 내 논문은 무조건 퇴근 후나 주말에 해결했고
내 게재논문 수정은 미뤄도 너희 미팅, 발표자료는 꼭봐줬다.
나 진짜 노력 많이 했어…그것 만 좀 알아주라
마지막으로,
서류 제출하고 받아오고, 우편물 수령하고, 행정 처리하는 잡무들! 너희가 하기 싫어해서 아무말 안하고 내가 했지만
그거 시킨거 너희가 천사라고 생각하는 교수님이 너희에게 주신 업무였다!
그리고 자퇴 한 후에도 연구실이나 나에 대해 나쁜말 하는 당신! 그것만 기억해 나 진짜 당신 많이 아꼈고! 아껴서 피드백 많이 준거지 싫어서 피드백 많이 준거 아니다!! 진심 좀 알아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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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 분류 김GPT 33 6 16225
대학원 생활하면서 느낀 인간의 종특 김GPT 30 11 6363
대부분의 대학원생은 9to9 해야함 김GPT 126 73 20247
지스트 포기하고 성대 왔는데 잘한듯 김GPT 48 13 22279-
48 25 8064
대학원 오니까 너무 좋은 점. 김GPT 112 15 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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